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 숭실아너스클럽 가입 1억 원 약정식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Miracle for Africa Foundation, 이사장 정유근)은 지난 2월 1일(목)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숭실아너스클럽 가입 1억 원을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은 ▲환담 ▲기도(정진강 학사부총장) ▲숭실아너스클럽 가입 인증식 및 사진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 정유근 이사장은 약정액 1억 원 중, 1만 달러(한화 약 1080만 원)를 당일 출연했다.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은 이사장인 대양상선 정유근 회장이 아프리카의 의료/교육/농업 지원사업 총괄을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말라위 현지에 대양누가병원 운영/대양대학 설립 등 아프리카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NGO단체이다.
황준성 총장은 “바쁘신 가운데 본교를 아끼시는 마음으로 숭실아너스클럽 가입 약정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이 아프리카를 위한 뜨거운 마음이 전해진다. 본교 또한 협력하며 기도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유근 이사장은 “본 재단을 운영하면서 재정이 많고 적음을 떠나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조금씩 힘을 보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숭실대에서 그런 마음으로 받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약정식에는 미라클 포 아프리카 재단 정유근 이사장, 박상록 상무, 황준성 총장, 정진강 학사부총장, 김대권 학생처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김지현 홍보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