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숭실가족신앙수양회 성황리 개최

2018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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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숭실가족신앙수양회 성황리 개최

 – ‘사랑과 우정’ 주제로 신앙에 기초한 숭실 구성원의 하나됨을 재발견

 본교 교목실(교목실장 김회권)에서 주관한 ‘제45회 숭실가족신앙수양회’가 2월 26일에서 27일까지 송도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양회는 ‘사랑과 우정’이라는 주제로 신앙 강좌에는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서 숭실인의 신앙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개회예배에서 황준성 총장은 “121년 역사를 가진 숭실대학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일제 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스스로 문을 닫은 기독교 민족대학이라는 자부심이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의 대학으로서의 숭실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같이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숭실을 만들어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주 강사인 이정익 목사는 ‘사랑·우정·동역Ⅰ,Ⅱ’이라는 총 두 번의 신앙 강좌를 통해 기독교 신앙 안에서 숭실인은 사랑과 우정으로 하나가 되며 함께 동역해야함을 강조했다. 특히 사랑의 힘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알게 되고 나아가 성장하게 되며 발전하게 되는 법칙을 설명했다.

 김회권 교목실장은 설교를 통해  “숭실의 힘은 기독교적 영성과 신앙으로 견고한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인적 자산에서 나온다”며 ”이번 수양회가 숭실 가족 구성원이 한마음과 한뜻으로 결속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45회 숭실가족신앙수양회는 26일(1일 차) ▲개회예배: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는 사람(김회권 교목실장) ▲신앙 강좌(I): 사랑·우정·동역Ⅰ(이정익 목사) ▲TED특강: Christian Professor: Coalition and Mobilization(이인성 영어영문학과 교수),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 사랑(이철 기독교학과 교수), Everything happens for reason(한재필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27일(2일 차) ▲경건회: 함께 진리를 사는 숭실(강아람 교목) ▲TED특강: 초임교수 5년, 그 기쁨의 시간들(박진호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 기독대학의 환대(이주형 교목) ▲신앙 강좌(Ⅱ): 사랑·우정·동역Ⅱ(이정익 목사) ▲폐회예배: 사랑과 우정은 기적을 만듭니다(조은식 교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45회 숭실가족신앙수양회에는 200여 명의 교수 및 팀장 이상 직원들이 참석하여 2018학년도를 새로이 맞이하는 신앙적 결단을 새롭게 하고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