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숭실발전기금 9천만 원 출연식

2017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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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동문회, 숭실발전기금 9천만 원 출연식 

  본교 총동문회(회장 심영복)는 지난 22일(금)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숭실발전기금 9천여만 원을 출연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에는 이원의 前 총동문회장이 출연한 동문회관 건립기금 3천만 원과 본교 동문들이 윤동주강의실 네이밍 캠페인에 참여한 기금 및 발전기금 약 5천 4백여만 원 등의 귀한 정성이 포함됐다.

 황준성 총장은 “연말에 총동문회에서 이렇게 귀한 선물을 전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본교를 향한 동문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하게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올해는 본교 개교 120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였다. ‘후배에게 120시간 선물하기’를 비롯해 ‘한라에서 백두까지’ 역시 많은 동문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본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의 前 총동문회장은 제가 총동문회장이던 5년 전 개교120주년기념관 건립에 대한 계획이 학교에서 수립되면서 그에 대한 모금도 시작되었다그동안 건립기금을 헌액 해 주신 동문들께서는 10만 동문들의 염원을 이루는 정성으로 참여해 주셨다. 새로운 교류와 발전이 시작되는 동문회관 건립에 더욱 많은 참여가 있기를 당부한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출연식에는 이원의 前 총동문회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김용기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최영철 총동문회 사무총장, 황준성 총장,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