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통상학과생 5명, 2017 무역기술장벽(TBT) 논문대회 수상
본교 경제통상대학 글로벌통상학과(학과장 한재필 교수) 학과생 5명이 지난 11월 10일(금) 롯데호텔 서울(서울시 소공동 소재)에서 열린 ‘2017 무역기술장벽(TBT) 논문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이 주최하고 한국국제통상학회(회장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논문 대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 기술에 대한 인식제고와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글로벌통상학과 신미소·서연주 학생은 학부 부문에서 ‘한국 CMIT/MIT 규제 조치를 둘러싼 한미 쟁점’으로 최우수상인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상을, 글로벌통상학과와 사학과를 복수전공하는 변지민·강지혜 학생은 ‘중국의 무역기술장벽(TBT)에 관한 한국의 대응전략 연구: 중국의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로 우수상인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상을, 글로벌통상학과와 국문과를 복수전공하는 최희재 학생은 순천향대학교 김종효(금융보험학) 학생과 함께 ‘할랄 인증제도와 TBT 주요 규정 간의 합치성에 대한 연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중심으로’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좋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오선영 교수님을 비롯한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님들의 지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에 학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의 위상을 높였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