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평생교육원에 착한 보면대 기부

2017년 7월 13일
1857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평생교육원에 착한 보면대 기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는 ‘착한 보면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2일 (수) 오후 4시 본교 안익태기념관에서 평생교육원 관현악 전공에 보면대를 기증했다.

 ‘착한 보면대 나눔 활동’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음악을 시작하는 미래 음악인들이 음악을 배우는데 기초적으로 필요한 보면대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다양하고 실력 있는 음악인을 꾸준하게 양성하고 있는 본교 평생교육원 관현악 전공이 선정되어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응두 평생교육원 관현악 전공 학과장은 "착한 보면대 기증으로 관현악 전공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며 "학생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음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원용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장는 "앞으로도 착한 보면대 나눔 활동과 같은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형 공연 지원 사업, 신인 뮤지션 발굴 사업 등 음악 창작활동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분야의 1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실연자들의 활동 여건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