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자율역량 강화지원사업(ACE+) 포럼, 이주현 학생 성과발표 장려상 수상

2017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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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자율역량 강화지원사업(ACE+) 포럼, 이주현 학생 성과발표 장려상 수상

 지난 5월 26일(금)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2차 대학 자율역량 강화지원사업(ACE+) 포럼 성과발표에서 본교 이주현 학생(베어드봉사단 꿈나눔팀 팀장, 문예창작학과 4학년)이 학생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ACE 포럼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학부교육 선도대학 협의회가 주최하고 대학총장, 교육부, 대학교육협의회 등 고등교육 인사 약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교에서는 이주현 학생이 지난해 ‘ACE 지역연계 동아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년간 관악노인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날타리 날다’라는 자서전 편찬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주현 학생이 팀장을 맡은 베어드봉사단 꿈나눔팀은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황옥순 할머니의 자서전을 편찬했다.

 이주현 학생은 “본교 ACE사업단 교육혁신팀의 지속적인 피드백과 지원 덕분에 책 출간을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며 “학생이 주도하고 계획하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격려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본교 김경미 교육혁신센터장이 대학부문 우수사례로 ‘갓 숭실, CQI를 CQI하다’라는 주제발표를 하여 큰 호응도 얻었다. ‘CQI’는 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의 약자로, 교수가 직접 본인의 수업을 분석, 평가하여 수업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교육품질관리를 의미한다. 김경미 센터장은 기존의 CQI가 향상(Improvement)을 의미한다면, 본교는 한 단계를 뛰어넘어 혁신(innovation)하겠다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