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동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상생 프로그램’ 성료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 개최
지난 25일(목) 본교에서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의 일환으로 지역상생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동작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숭실대학교 소개 ▲한경직목사유품실 및 한국기독교박물관 관람 ▲식물공장 체험(스마트팜연구소) 등이 진행됐다.
ACE학생추진단과 함께 진행된 본 지역상생 프로그램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함께 호흡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기 사회복지사(동작종합사회복지관)는 "숭실대학교가 먼저 나서서 지역과 호흡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만든 체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며, 지역상생의 모범"이라고 말했다.
본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공과 연계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2학기에는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타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김경미 교육혁신센터장은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봉사 정신을 깊이 새겨, 이번 행사를 인근 지역주민들과 학교가 상생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 활발하게 지역과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교는 지난 2016년 2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ACE 사업 지원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매년 23억 원을 3년간 지원받아 교육과정 개선, 교육시설 개선,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비용 등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