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축구단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축하행사 개최

2017년 3월 22일
3030

숭실축구단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축하행사 개최  

 본교 축구단(단장 김대권)은 3월 21일(화) 오후 6시 조만식기념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축구단 우승 축하연 행사를 열었다. 교내·외 관계자들과 함께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의 위업을 축하하고 대학축구와 본교 축구단의 역사를 회고하며 미래를 전망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최현관 학생서비스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도 및 말씀(김회권 교목실장) ▲축구단 연혁 및 전적소개(김대권 단장) ▲축사 ▲축가(소프라노 임경애, 테너 전병호) ▲우승기 및 우승컵 전달(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이경수 축구단 감독) ▲감독, 코치, 선수단 소개 및 시상(황준성 총장, 김대권 축구단장)이 차례로 이어졌다.

 

 황준성 총장은 축구단 감독과 코치, 33명의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 뒤 “대한민국 대학축구를 석권한 우리 축구단는 최고의 작품이자 자랑“이라며 ”이경수 감독의 탁월한 리더십과 선수단, 코치의 환상적인 팀워크로 환상의 조합을 만들어 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이룬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숭실의 의미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숭실의 최초와 최고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은 “한국 대학 축구는 한국 축구의 중심이기 때문에 스포츠에 대한 한국 대학의 비전이 중요하다”며 “오늘 우승 축하연을 통해 한국 축구 발전의 중심에 숭실대학이 서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축구단 감독 및 코치, 그리고 선수들의 노력과 함께 축구단을 향한 학교의 관심과 비전, 그리고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수 축구단 감독은 감사인사에서 “창학 1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우승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축하연을 베풀어주신 총장님, 부총장님 그리고 모든 숭실 가족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축구단이 계속 우승을 거머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봉수 법인이사, 박정신 법인이사, 문태현 법인감사, 정진강 학사부총장,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김대권 축구단장, 이경수 감독과 선수단 등 숭실 구성원들과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등 25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