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120주년기념관 및 기념사업행사지원금 및 7,500여만원 전달

 지난 12월 8일(목) 베어드홀 4층 총장실에서 총동문회 발전기금 출연식이 열렸다. 총동문회는 이 날 12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숭실발전기금으로 총 75,687,000원을 출연했다.

 이번 전달 기금은 지난 8월 25일 제7회 숭실인 한마음골프대회에서 모금된 기금과 2016년 꾸준이 이어져 온 동문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12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및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기념사업 행사 지원금이다.

 한헌수 총장은 “총동문회에서 늘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다가오는 숭실 120주년의 유구한 역사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개교 120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모교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도 협조하고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년 120주년을 맞아 120명에게 장학감을 주는 방식을 계획 중이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만나 장학금을 직접 지급하고, 서로 교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한헌수 총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김옥연 수석부회장, 이구억 사무총장, 이태식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120주년기념사업회 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