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숭실 특허경진대회 및 시상식 개최

2016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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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숭실 특허경진대회 및 시상식 개최

망막을 통한 건강상태 검진 프로그램에 최우수상

 본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요안)은 제4회 숭실특허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2월 2일 벤처중소기업센터 101호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포함 총 6개 팀이 상장 및 장학금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권태현(글로벌미디어학부 4학년), 이동원(글로벌미디어학부 3학년)학생은 ‘디스플레이를 제어하기 위한 사용자 장치 및 컴퓨터 판독 가능 저장 매체에 저장된 프로그램’을 발명하고 본 사업화를 위해 올해 법인을 설립했다. 이 발명은 망막을 감지하여 건강 상태 및 이에 따른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기술로서, 다수 존재하는 홍채인식기술에 비해 독창성과 사업성이 높게 평가됐다.

 최우수상은 최근 헬스 케어에 대한 트렌드에 부합하며 독창성이 돋보인 △보충제 자판기(최우수상)를 발명한 강병국, 한환, 박원국 학생에게 수여됐고, 우수상은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자기부상 욕조를 발명한 김효준, 김유래, 최지홍 학생과 실용성이 강조된 △다용도 접이식 책상을 발명한 박소정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 IOT 분리수거함(장려상)을 발명한 안정현 학생,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감상 장치인 △혼자만의 영화관(장려상)을 발명한 서형석, 김용민, 이기문 학생이 수상했다.

 숭실 특허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평가하며 교내의 다른 경진대회에 비해 기술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특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