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대학, 제3회 더와이파트너스 영어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

2016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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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대학, 제3회 더와이파트너스 영어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

 지난 12월 3일, 연세대학교 백양관 대강당에서 ‘제3회 더와이파트너스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숭실대학교 경제통상대학,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가 주최하고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 숭실대 경제학과 겸임교수)가 후원하여 3회를 맞이했다.

 본 대회에 앞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총 16명의 학생이 본선진출자로 선발됐다. 대회 당일 프레젠테이션 발표는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본교 경제학과 배헌 겸임 교수, 이진원 겸임 교수, 연세대 이태희 교수, Linda 교수가 참석했다. 대회를 찾아준 200여 명의 청중에게 투표권이 주어졌고, 청중평가 50%, 심사위원 평가 50%의 비율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상은 ‘No more "NORMAL"’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정다은 학생(연세대), 최우수상은 ‘Lookism: it’s Inevitable’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종순 학생(숭실대 경제학과 3학년)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이예은 학생(연세대), 장려상은 한지영(숭실대 컴퓨터학부 4학년), 최유정(숭실대 경제학과 3학년), Jonathan Lee(연세대), 김지우(연세대)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종순 학생(경제학과 3학년)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숭실대학교 김동한, 배헌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저에게 과분한 상인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배헌 교수는 “모두들 준비한 만큼 잘해줘서 고맙고 자랑스럽다. 200명 넘는 청중 앞에서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발표한 경험을 간직하길 바란다. 항상 자신 있게 사는 후배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는 학생들의 발표 이외에도 약 4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대회를 후원한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 숭실대 경제학과 겸임교수)는 취업컨설팅·취업멘토링 전문회사이다. 배헌 대표이사(경제 91)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고,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와이파트너스㈜를 운영하며 ‘제2회 2016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꾸준히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하여 지금까지 본교에 총 2천 1백여만 원을 기부했다.

숭실대학교 학생기자단 프레슈 6기 정우인(경제학과 14)(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