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서 전자정보공학부 3개 팀 수상
본교 전자정보공학부 학부생들이 11월 19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발표회 학부 및 고등부 논문 부문에 참가해 장려상 2개, 우수상 1개를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전송보상 연구실'(팀원 : 김선준, 김창민, 서유정, 연지영, 우인희, 이준환, 장범희, 온백산, 임성빈 교수)팀은 타겟 비피엠(Target BPM)을 이용한 비트 트래킹(Beat Tracking) 알고리즘 구현’이라는 논문으로 임의의 음악에서 비트 성분을 찾아내는 비트 트래킹 알고리즘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타겟 비피엠 개념을 도입했다.
장려상을 받은 ‘통신 및 정보처리 연구실'(이정호, 조우필, 이승우, 신요안 교수) 팀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휴지통 포화상태 위치 알림 시스템’이라는 논문의 제목으로 아누이노와 적외선거리센서, *BLE를 사용하여 휴지통의 포화상태에 따라 알람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장려상을 받은 ‘통신 및 신호처리 연구실’(장진혁, 연인원, 이원철 교수) 팀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실시간 전력량 모니터링 및 전기 요금 계산 IoT시스템’ 이라는 논문의 제목으로 아두이노와 와이파이 쉴드(Wi-Fi Shield) 및 WCS1600 전류센서를 이용하여 총 전력량과 시간대별 구간 사용량을 웹에서 모니터링하고, 요금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송보상 연구실 팀의 이준환 학생은 “먼저 팀의 지도를 맡아주신 임성빈 교수님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준 팀원에게 감사하다”며 “마지막으로 이 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논문과 결과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성빈 교수는 “바쁜 전공 수업과정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내준 학생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며 “본 연구팀에서 연구를 수행한 음원 비트추정 알고리즘은 최근 음악 검색 시스템에 주로 이용되는 기법으로, 향후 다양한 응용분야로 적용이 가능한 핵심 기술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를 이어 나간다면 참여 학생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BLE : Bluetooth Low Energy, 저전력을 이용하여 무선통신을 수행하는 블루투스 기법.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 밴드, 스마트 워치, 스마트 글래스와 같은 웨어러블 무선통신 기기에 사용된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