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미래인재WEEK 모의전형 프로그램’ 열어  

 본교 입학사정센터(센터장 문용)는 7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전국 고등학교 학생 200명을 초청하여 형남공학관 115호 외 강의실에서 ‘SSU미래인재위크 모의전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모의면접 △전형안내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특강 △선배와의 멘토링 △학생부 종합전형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학사정센터가 해마다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기소개서를 직접 써보며 실제와 똑같은 면접 전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일(수) 인문계열, 21일(목) 자연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에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심사 후, 대상자를 선발했다.

 이상은 숭실대학교 입학처장(사회복지학부 교수)은 “매년 시행하는 SSU미래인재 위크 모의전형 체험 프로그램은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더불어 면접 훈련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로 고등학생들이 입시 면접을 체험해보고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요긴한 기회로 삼길 바란다. 여건상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입학사정센터 서포터즈인 슈가온과 입학사정관이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미리 받은 스케치북에 학업, 입시, 꿈과 진로 등 고민을 적고 패널이 자유롭게 답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는 박재희(경영 15학번)학생이 진행을 맡았고 패널로는 한기호 입학사정관, 김영훈 입학사정관, 정석민(기독교 15학번), 전혜미(철학 16학번), 조경원(벤처중소 16학번)학생 등이 참석했다. 본교 영문학과 동문인 가수 고정인(07학번)도 참석해 축가를 열창했다.

 한편, 본교 수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9월 18일(일) 10:00부터 9월 21일(수) 17:00까지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