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개발센터, 동문 선배 멘토링 진행
경력개발센터(센터장 조해자)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직에 근무 중인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특정기업 및 직무에 대한 생생한 취업 정보가 제공되는 취업 프로그램이다.
후배들의 진로 결정과 취업 준비를 도와주고자 하는 동문이 멘토로 자원하면 멘티를 모집하여 특강 또는 소그룹 형식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현재까지 △네이버 △코웨이 △IBK기업은행(사진) △현대글로비스 △LS엠트론 △KEB하나은행 △한국철도공사 △국립암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동문들이 멘토링에 참가했다.
경력개발센터 송현정 과장은 “현직자들이 들려주는 취업성공경험담과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알짜 정보 덕분에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지난 28일 KEB하나은행 멘토링에 참여한 변민섭 학생(경제 09학번)은 “경력개발센터를 통해 최근 입사한 선배를 7명이나 만나 기업의 경영방침이나 자기소개서 노하우를 얻었다”며 취업에 대한 걱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했다.
경력개발센터는 12월까지 다양한 기업의 현직 졸업 선배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job.ssu.ac.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2016년도는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 지원을 받아 동문 선배와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진로 및 경력개발 설계를 지원하는 심도 깊은 취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네이버, 코웨이, 현대글로비스, KEB하나은행 멘토링 프로그램)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