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드봉사단,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방송 출연(영상)

2016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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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봉사단 <희망나눔>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방송  출연

 숭실대학교 베어드봉사단 <희망나눔>팀이 오는 16일(수) 오전 1시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출연했다.

  베어드봉사단은 학생들이 직접 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학생 중심 서포터즈로 숭실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진리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 중 <희망나눔>팀은 2016 Dreamwith 봉사단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Dreamwith 봉사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가 주최하고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Dreamwith 봉사단을 통해 봉사팀이 직접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희망나눔> 팀을 이끈 이성우 팀장(경영 12)은 "함께 한 5개월간의 우화만들기 시간을 통해 아이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한 시간이었다"며 "비록, ‘우화, 나눔을 품다’ 프로젝트는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은 잊을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 Dreamwith 봉사단에 선정된 베어드봉사단 <희망나눔>팀은 5개월 동안 부천시 샬롬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우화, 나눔을 품다’를 진행해왔다. ‘우화, 나눔을 품다’는 아이들이 직접 우화책을 만들고, 완성된 우화책을 기부하며 나눔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이다. 우화의 내용을 창작하기, 삽화그리기, 동물원 견학, 출판기념회 등으로 구성됐다.

 <희망나눔팀>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창작, 그리기에 대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총 13회에 걸쳐 진행했다. 그 결과 ‘토식이가 사라졌어요’, ‘물고기를 훔친 독수리’를 비롯하여 각각의 교훈을 담은 4가지 이야기를 완성했으며, 완성된 우화책은 부천시 내의 지역아동센터들에 기부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