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근대를 들어올린 거인, 김정호’
제6회 박물관 문화 아카데미 개최
본교 한국기독교박물관(관장 권영국)은 지난 9월 8일(목)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제6회 박물관 문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이기봉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근대를 들어올린 거인, 김정호’라는 주제로 김정호에 대한 탐구와 창의적 역사해석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기봉 학예연구사는 “김정호는 창의적인 사람이자 출판인, 최고의 학자”라며 기존의 의의와 함께 새로운 해석을 내렸다. 또한 “김정호의 꿈과 노력의 결실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보물”이라며 고산자 김정호의 업적을 기렸다.
강연과 더불어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박물관이 주관한 ‘한가위 달 담으러 가세 : 에코백 만들기’ 행사도 박물관 앞에서 함께 진행됐다.
한편, 한국기독교박물관은 매년 ‘박물관 문화 아카데미’를 기획하여 다양한 강연과 전시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문화의 장을 마련해왔다.
숭실대학교 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6기 류희준(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 12)(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