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동아리 만장일치팀, 제2회 흥사단 대학생 토론대회 우수상 수상
지난 7월 23일(토) 숭실대 토론동아리 만장일치팀(지도교수 박삼열)이 흥사단에서 주최하고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회 흥사단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토론대회는 ‘학력차별 금지법 제정해야 한다’는 논제로 진행됐다. 만장일치팀은 A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연세대 팀에 아깝게 석패했다.
김시환 학생(법학과 14)은 “만장일치 동아리가 작년에 이어 같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늘 도와주시는 박삼열, 정순준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흥사단은 과거 소속 청년들이 실제로도 토론을 나누고 도산 안창호께서 심판을 보기도 했던 사례도 있는 등 청년들의 토론 문화에 깊은 관심과 역사를 지니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