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간, 업무협력 협약식 열려

 지난 12일,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회의실에서 숭실대학교-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간 업무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활용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늘리기로 했다. 특히, 국방관련 전문인력 및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하여 학위 과정 신청 시 각종 장학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헌수 총장은 “교육을 통해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대학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안보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 간부 및 장병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문성준 사령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이 추진하는 간부 정예화를 달성하고 나아가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인성함양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헌수 총장, 이태식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비서팀장, 곽원준 경영학부 교수, 문성준 국국화생방방호사령부 사령관, 손연숙 (사)휴먼서비스복지회 이사장, 황일면 (사)휴먼서비스복지회 연구원장, 허흥무 휴먼서비스교육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1988년 창설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화생방 방호와 관련된 작전 및 그 지원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과 대 국민 화생방 방호에 필요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