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드봉사단 5기 수료식

 지난 25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봉사센터 베어드봉사단 5기 수료식이 열렸다.

 한헌수 총장, 우윤석 봉사센터장, 이영수 봉사지원팀장 등이 참석했고 베어드봉사단 5기 학생 1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후배 기수인 6기 학생들도 참석하여 선배 기수의 수료를 축하했다.

 본 행사는 ▲개회사 ▲기도 ▲활동보고 ▲팀별발표 ▲축사 ▲수료증 수여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홍인 5기 학생단장(전기공학부 14)은 활동보고에서 “진리와 봉사가 교훈인 숭실대학교에서 베어드봉사단으로 활동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많은 사람과 경험을 선물해준 베어드봉사단 5기로서의 활동은 종료되지만 수혜 학생들과의 추억은 영원히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헌수 총장은 수료 학생들을 치하하며 “베어드봉사단 5기 학생들이 장애,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기획봉사를 실천해준 것에 대해 매우 고맙다”며 “여러분이 학교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1년 동안 고생 많았다”고 축사를 전했다.

 봉사센터 산하 조직으로 2014년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베어드봉사단 5기 학생 15명은 교내 봉사 리더들의 집합을 표방하고 활동기간 동안 ‘숭실 봉사의 확산’을 위해 교내·외 현장을 발로 뛰며 활약해왔다. 학생단장, 부단장, 총무, 홍보팀장 등 임원진과 꿈나눔, 사랑나눔, 재능나눔, 희망나눔 등 4개 팀을 꾸려 활동했다.

 특히 5기 활동기간 중 KT&G 복지재단 협력동아리 선정, 2015년 상·하반기 대학생 교육기부 ‘함성소리’ 공모전 당선, 민간 풀뿌리 자원봉사단체 프로그램 공모 사업 당선, 농촌 재능 나눔 공모 사업 당선, 2015년 상반기 대학생 교육기부 우수상 수상 등 봉사단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외부로부터 여러 차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