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대승동방실업투자 간 업무협력 협약식

 지난 8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숭실대학교-대승동방실업투자 간 업무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이진석 대승동방실업투자(주) 회장은 “숭실대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중 문화예술관련 분야 공동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숭실대학교에 관련 전문연구소 설치와 교육시설 기부 등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헌수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만족할 만한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대승동방실업투자는 중국봉황출판미디어그룹, 중국최대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등이 포함된 여러 중국국영기업들과 함께 한국 내 각종 대형부동산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류컨텐츠와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까지 진출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는 한헌수 총장, 이철우 관리처장, 이태식 대외협력실장, 김지현 홍보팀장, 이진석 대승동방실업투자 회장, 조석호 대승동방실업투자 사장, 김기동 대승동방실업투자 자산운용팀장, 정주호 AGS홀딩스 대표가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