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2015 경영인의 밤

2015년 12월 9일
3200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2015 경영인의 밤
한 해를 기념하는 숭실 경영인의 축제…약 8천만 원 발전기금으로 모여

 경영대학원(원장 안승호)은 지난 7일,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원우들과 교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송년모임인 ‘2015 경영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인의 밤에서는 경영대학원 재학생 및 동문이 십시일반으로 총 8천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뜨거운 숭실 사랑으로 하나 된 마음을 보여줬다. 또한 이날 쌀 화환으로 1백7십만 원도 기부되었다.

 축사에서 한헌수 총장은 “경영대학원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축하하는 날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최근 발족한 베트남 동문회 창립총회에도 베트남 MBA과정 졸업생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중국과 베트남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영대학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축하하며 활동영역을 더 넓힐 수 있도록 학교도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유영우 제 9대 원우회장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학교에 대한 유대감과 전문분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한 한 해였다. 모든 원우들이 숭실다움을 지니고 눈과 같이 깨끗한 동문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안승호 경영대학원장은 “숭실대 경영대학원은 다양한 재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교육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동문과 원우들이 교류할 수 있는 풍부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해외 유학생과 지식을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경영대학원의 비전을 밝혔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숭실대학교 동문이 10만을 돌파했다. 앞으로도 우수한 후배가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대학원에서도 많은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심우주 (전문경영/아비스 대표) 원우에게 그간의 업적을 인정해 특별공로상이 주어졌다. 한편, 가장 우수한 기업경영 원우에 수여되는 영예의 경영인대상은 안희규(전문경영/(주)대한웰빙은박 회장) 원우가 받았다. 또한, 원우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동문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숭실 실내악단 공연 및 뮤지컬 공연 ‘shall we dance‘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원우 간 교제와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