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간 배운 전공지식을 뽐낼 수 있는 시간 ‘전자정보공학부 졸업작품 전시회’
지난 11월 6일 본교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는 ‘2015 숭실대학교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졸업작품 전시회’를 한경직기념관 김덕윤 예배실에서 진행하였다. 졸업 예정자 학생들의 작품 42점과 학부 소모임인 로보틱스 및 전자전시회의 작품 12점이 전시되었다.
졸업작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4년간 배운 전공능력을 총 동원하여 교수진의 지도 아래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를 하는 등 전공과 관련한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오후 1시에 시작한 개회식은 행사준비위원장 유명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헌수 총장과 IT대학 서철헌 학장, 전자정보공학부 임성빈 학부장을 비롯하여 많은 교수진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지난 10월 31일에 형남공학관 1007호에서 진행된 졸업작품 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김지웅, 노영규, 문새론 학생(지도교수 노동건)의 ‘리눅스 서버를 이용한 스마트 홈 시스템’이 총장상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한진우, 김희광, 오엄지 학생(지도교수 노동건)의 ‘간병로봇 Rumi’, 유다경 학생(지도교수 정윤원)의 ‘지연 허용 네트워크에서 기대 잔여 접촉 시간에 기반한 향상된 PRoPHET 프로토콜’과 김예은, 김지운 학생(지도교수 정수환)의 ‘Reverse engineering 기술을 이용한 StarCraft Key-generator 구현’이 IT대학장상을 받았다. 또 5개의 작품이 학부장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지능형 SoC로봇과 드론, 자율주행 탱크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관람하였다.
홍보팀 학생기자단 5기 원지애(정보통신전자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