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2015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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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학생 학습역량 지원 및 평가, 졸업생 취업률 지표 평가에서 만점 받아

 지난달 31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본교가 ‘최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하고 대학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총 298개교를 대상으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1634년제 대학 중 숭실대학교를 포함한 34개교만이 이번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숭실대는 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 중 학생 학습역량 지원 및 평가, 졸업생 취업률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4개 영역 12개 분야 전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숭실대는 학생의 학습역량 지원을 위해 SURE(Soongsil University Real Energy)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통일시대의 창의적 리더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ALC강의실 등의 인프라를 강화하여 2013년 대학기관평가인증 모범사례로 선정되었고, 창의 프로그램인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대상팀이 특허를 출원한 성과도 있다. 

 <등급구분 기준 및 학교 수>


  A
등급에 선정된 대학은 자율감축을 권고 받았고, B등급 이하의 대학은 차등적으로 정원감축을 해야 한다. 교육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합리적으로 대학정원을 감축하여 학령 인구 급감에 미리 대비하고 평가 결과가 미흡한 대학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추진, 교육의 질을 끌어올린다는 취지이다
.

 본교는 최근 동아일보와 채널A가 실시한 2015년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도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홍보팀(pr@ssu.ac.kr)

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 D등급 E등급 별도조치 평가제외
학교수 일반 34교 56교 36교 26교 6교 5교 29교
전문 14교 26교 58교 27교 7교 3교 2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