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 거행

2015년 8월 21일
3929

2014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 거행

석사 371명, 박사 73명 등 총 444명 학위 수여

 2014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오늘(8월 21일) 오전 11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항모 대학원 부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은 △성경 봉독과 기도(조은식 교목실장) △학사보고(윤철홍 대학원장) △학위증 수여 △합창(웨스트민스터 합창단) △권설(한헌수 총장) △축사(박종순 이사장) △환영사(심영복 총동문회장) △교가 △축도(박종순 이사장)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석사 371명, 박사 73명 등 총 444명이 학위를 받았다.

 한헌수 총장은 권설을 통해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이한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통일시대를 앞당기고 이끌어가는 민족 지도자서의 사명감을 마음에 품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감당해주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서 “진리와 봉사의 정신이 여러분의 일생을 통하여 담대히 실천되고 여러분의 그러한 삶에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총이 덧입혀지기를 소망한다”고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어진 박종순 이사장은 “학위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민족과 국가에 기여하는 사람, 그 가치를 인정받는 사람이 중요하다”며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크게 기여해주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은 이제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총동문회 일원이 되었다. 졸업했다고 모교와의 인연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갖고 모교사랑을 실천 해 달라” 며 “명문대학은 우리 스스로 그리고 모교와 함께 만드는 것이다. 동문의 한 사람으로써 모교가 초 일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종순 이사장, 한헌수 총장, 장범식 학사부총장, 김재철 자원부총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졸업생 가족 등 내·외빈 1천 2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