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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헌수 총장, 한반도 화해·평화 통일포럼 발제자로 나서

2015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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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헌수 총장, 한반도 화해·평화 통일포럼 발제자로 나서

 한국교회연합 남북교회협력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광복 70년. 분단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를 주제로 한반도 화해·평화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한헌수 총장은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북한 주민들은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이라며 “북한은 세계 복음화의 통로이기도 하다. 따라서 교회는 동포애와 선교적 측면에서 북한에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젊은이들에게 그것을 교육하며, 실천적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포럼은 조성기 숭실대 통일리더십연수원장의 진행으로 황부기 통일부 차관의 주제강연과 한헌수 총장, 윤영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박종화 목사가 차례로 발제자로 나섰다.

홍보팀 (pr@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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