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IT대 컴퓨터학부의 최재영 교수가 지난 23일 동작구 기상청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에서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특히 기상청 슈퍼컴퓨터 4호기 도입 추진위원이자 기술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규격서와 제안서 검토, 기술 자문 등에 걸친 헌신적인 역할과 공로가 인정돼 금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념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명의 유공자 포상이 있었고, 세계기상기구(WMO)가 정한 ‘기후변화 대응, 기후과학과 함께’를 주제로 한 특강, 기후변화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한편 세계 기상의 날은 1960년 세계기상기구(WMO)에 의해 제정됐고 우리나라도 1961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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