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김용헌 동문(경영 59학번, 사진)이 1월 27일 120주년기념관건립기금으로 미화 10,000불(약10,680천원)을 출연했다.
김 동문은 특히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약 77,853천원을 ‘김용헌장학금’으로 출연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1만불을 더하면 누적 출연금이 약 88,530천원에 이른다.
한편 본교 경영학과를 1965년에 졸업한 김용헌 동문은 이후 서울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과 펜실베니아주립대학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1978년도에 신시내티 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에 조교수로 초빙되었고 현재는 경영대학의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동문은 한미재무학회를 처음 창설해 초대회장을 지낸 바 있고 한미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과 미국을 잇는 경제와 경영, 재무 분야의 권위자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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