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총동문회 2015년 신년하례식
본교 총동문회가 1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15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박종순 이사장, 한헌수 총장, 이원의 총동문회장, 김득린 총동문회 자문위원(전 동문회장), 이덕실 (재)숭실대장학회 이사장(전 동문회장), 조성기 숭목회장 등 15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구억 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조성기 숭목회장의 기도 △이원의 총동문회장 신년사 △박종순 이사장 축사 △한헌수 총장 축사 △김득린 전 회장 건배제의 △아반도네즈 오케스트라의 축주 △소프라노 이윤이 콘서바토리 교수의 축가 △케익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기 숭목회장은 “하나님께서 새로 부어주실 복과 은혜로 올 한 해도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희망을 나누고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원의 총동문회장은 신년사를 전하며 “청양(靑羊)의 해가 밝았다. 동문 모두에게 복되고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순조로운 기세를 이어 10만 동문의 염원인 동문회관 건립에도 더욱 박차가 가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계속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박종순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총동문회는 숭실의 바람막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올해도 교수·직원·학생 모두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강한 울타리가 되어줄 걸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헌수 총장은 “험난한 산등성이 경사길도 차근차근 올라넘는 양들처럼 어떠한 역경과 곤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우리의 사명과 목표를 향해 끈기있게 나아간다면 올해도 값진 결실들을 기쁘게 거두게 될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최고의 대학으로 만드는데 동문 모두의 뜻과 정성을 한데 모아 힘있게 전진하자”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오는 1월 19일에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차기(제29대) 총동문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