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2014 성탄축하예배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교수·직원·학생 등 100여 명의 숭실인들이 함께 모여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김덕윤예배실에서 김회권 교목실장의 인도로 정진수 총무·인사팀장의 기도, 웨스트민스터합창단의 특별 찬양 ‘Oh! Holy Night’, 교목실장의 말씀 선포, 한헌수 총장의 성탄 인사, 교목실장의 축도가 이어졌다.
김회권 교목실장은 누가복음 1:76~79절을 본문으로 ‘위로부터 돋는 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탄절의 태양은 어둠과 죽음의 그늘 아래 처한 사람들을 위한 태양이다. 태양 같은 일꾼들이 봉사하는 대학 숭실대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가운데 어둠을 물리치고 온기를 채워넣는 빛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헌수 총장은 성탄메시지를 통해 “성탄의 위로와 축복을 전한다. 우리 숭실인 모두 어떤 상황이나 형편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반드시 평강의 길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감사의 뜻을 담아 본교 용역업체인 미환개발 이성일 소장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