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센터, 2014 공학교육페스티벌 올해의 대학 부문 ‘동상’ 수상

2014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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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4 공학교육페스티벌 올해의 대학 ‘동상’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허완수)가 지난 11월 27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대학’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

 ‘공학교육페스티벌’은 공학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며 공학교육의 미래모습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축제의 장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에서 공동주관한다.

 3회째 열린 올해 페스티벌에도 본교에서 여러 팀이 출전,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특별상(MUX팀)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 한국벤처기업협회장 특별상(SUN-CHIL팀) △’공과대학생 발표대회’ 은상(한주용) 등을 수상했다.

 특히 수상팀 배출 수와 상급 등으로 순위를 매겨 전체 77개 참가 대학 가운데 7개 학교에 시상하는 본상 중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에 이은 ‘동상’ 수상교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본교는 지난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도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장려상, 동아리 열전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한 MUX팀(송준-컴퓨터07, 황기현·유우종·황성현-컴퓨터11)과 SUN-CHIL팀(윤일선·박정원·김경준-기계11, 오훈-화공10)의 경우 지난 9월 교내에서 열린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각각 창의부문 대상과 융합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다. 이들은 전신마비환자를 위해 만든 홈네트워크 서비스 ‘EyeCanControl’와 천연재료로 해충피해를 예방하는 ‘모스킬러’를 각각 출품해 이번 페스티벌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3개월 간의 교육을 거쳐 최종 12명만이 본선에 오른 ‘공과대학생 발표대회(21C 공대생의 경쟁력)’에서도 본교 한주용(전기 08, 사진) 학생이 ‘나의 무기는 폴리쉽(Folleaship)이다’를 주제로 은상을 거뒀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