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예장통합, 광복 70주년 기념 ‘한반도 화해평화통일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5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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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반도 화해평화통일교육 협력’ 위한 MOU 체결

 숭실대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통합)가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한반도 평화통일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본교 한헌수 총장과 예장통합 정영택 총회장은 지난 1월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년하례 및 시무예배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한반도 화해평화통일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측은 ‘기독교 신앙에 입각한 한반도 화해평화통일교육, 통일에 기여할 기독교 인재 양성, 통일교육용 교재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 총장은 “통일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다. 평양에서 시작한 숭실대와 한반도 복음화를 위해 힘쓰는 예장통합이 적극 협력한다면 통일한국의 실현과 한반도 복음화로 가는 최선의 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예장통합은 이날 신년하례식을 통해 본교와의 교육협력협약 외에도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2015’를 새 슬로건으로 하여 신앙운동사업, 3·1절 공동예배, 평화통일 위한 세계기도운동, 해방 70주년기념 전국교회 공동예배 등 올 한 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특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