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주관 임베디드 SW경진대회 ‘최우수교’ 선정
숭실대학이 산업부가 주관하는 2014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IT가 강한 대학’다운 명성을 떨치며 맹활약 중이다.
특히 오는 11월 19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게 될 본 대회 결선에 숭실대 팀이 13개나 진출을 확정지으며 ‘최우수 학교상’을 수상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 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 인력 발굴과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지난 4월부터 국내·외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분야(자유공모 등 총 11개 부문)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분야(3개 부문)에 대한 사전 서류 심사가 시작되었고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휴맥스, 퀄컴코리아에서 지원하는 기업과제 부문의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들은 최종 결선에서 작품 전시와 시연,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우승팀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이번 대회 상금 총액은 1억1,0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작년보다 50% 증가한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주요부문 수상자들은 GE코리아,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퀄컴코리아, 인텔코리아 등 18개 후원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업체 입사지원시 가점 혜택도 받는다. 그밖에 단기 해외연수나 해외 SW대회 참가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등 본상 수상팀은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결선에 진출한 본교 팀들은 다음과 같다.
* ‘시스템 소프트웨어 부문’ : EGG 팀(팀장 유재만, 컴퓨터학부), Chipa 팀(팀장 김민호, 컴퓨터학부)
* ‘자유공모 부문’ : MUX 팀(팀장 황기현, 컴퓨터학부), 내컴퓨터 팀(팀장 김준호, 컴퓨터학부), 이김박 팀(팀장 김기수, 컴퓨터학부), MappSync 팀(팀원 정욱한, 컴퓨터학부), PhoneTop 팀(팀원 함영식, 글로벌미디어학부), Smartronic 팀(팀장 박예준, 컴퓨터학부), DoWell 팀(팀장 윤재석, 컴퓨터학부), 서울대구 팀(팀장 이요한, 컴퓨터학부), GNSSM 팀(팀장 김대경, 정보통신전자공학부)
* ‘스마트 챌린지 컴코리아 부문’ : 토니스타크 팀(팀장 박기용, SW특성화 대학원)
* ‘오픈플랫폼 부문’ : 청춘은카오스 팀(팀원 안호윤, 정보통신전자공학부) – 이상 13개팀.
홍보팀 (pr@ssu.ac.kr)
▲ 결선 당일, ‘멀티윈도우 서비스와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반의 앱 미러링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는 컴퓨터학부 MappSync팀
▲ ‘드론을 이용한 무인 주차 단속 시스템’을 시연하는 SW특성화대학원 토니스타크 팀
▲ ‘사고의 재구성’을 직접 모니터로 시연하는 컴퓨터학부 Chipa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