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Prain)과 산학협력 협약,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연기부문 공동교육”

2014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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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Prain)-숭실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신설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연기분야 ‘공동교육’ 등에 합의

 11월 27일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프레인(Prain)-숭실대학교 산학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프레인 여준영 회장,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본교 한헌수 총장, 한재필 비서실장,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최익환 주임교수, 김지현 홍보팀장, 김문권 발전협력팀장이 참석했다.

 프레인은  매출액 ‘국내 1위’의 PR·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최근 영화 제작·배급,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진출하며 토털문화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니지먼트 자회사인 프레인 TPC에는 류승룡, 김무열, 문정희 등 20여 명의 현역 유명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날 산학협력 협약 체결로 양측은 향후 △본교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의 연기 공동 교육 △작품 공동 제작과 배급 협력 △기타 상호 관심분야 등에 결쳐 활발히 협력해 가기로 했다. 특히 프레인 TPC소속 배우들이 영화예술전공 연기부문 교육과 수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서 한헌수 총장은 “숭실대학교가 이제 ‘문화컨텐츠가 강한’ 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하려고 한다. 프레인의 동참과 협력이 큰 힘이자 동력이 될 걸로 기대한다”고 했다.

 여준영 프레인 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영화예술학과와 함께 일하게 되어 감사하다. 실전경험이 많은 배우들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열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홍보팀 목지원, 박정훈 (pr@ssu.ac.kr)


▲ 한재필 비서실장, 최익환 영화예술전공 교수, 한헌수 총장, 여준영 프레인 대표, 박정민 프레인 TPC 대표(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