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통상학과 오선영 교수 WTO 판례평석상 수상
본교 경제통상대 글로벌통상학과 오선영 교수가 지난 21일 한국국제경제법학회(학회장 김대원 서울시립대 교수)가 수여하는 WTO 판례평석상을 수상했다.
WTO 판례평석상은 WTO 상소기구 위원인 서울대 법대 장승화 교수의 후원으로 그 해 WTO 상소기구 판결에 대한 평석(評釋) 중 학문적 가치가 높은 논문 한 편을 선정해 한국국제경제법학회가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오 교수는 WTO <캐나다-재생에너지 발전사건> 판결에 대해 쓴 평석의 뛰어난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이기도 한 오 교수는 국제경제법과 국제환경법 전공으로 미국 American Unviersity에서 법학박사 취득 후 지난 2012년 본교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현재 생물다양성협약 나고야의정서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