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팀플 장학금’ 출연 및 전달식

2014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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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목표달성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다

목표했던 ‘숭실 합격’에 성공한 본교생 53명에 ‘팀플 장학금’ 수여 

 지난 16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메가스터디 팀플 장학금’ 출연 및 전달식이 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입시관련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는 지난 2005년부터 직영 학원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목표 대학에 합격하면 최대 1년치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명 ‘메가스터디 팀플’제를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과정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기 위한 장학생 선발 사업이다. 올해 목표한 숭실대에 성공적으로 입학하여 팀플 장학생이 된 학생들은 총 53명이다.

 이날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본교를 찾아 총 1억1천9백만 원의 팀플 장학금을 학교에 출연했다. 수혜 학생들을 대표해 건축학부 김보경,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김세희, 금융학부 김진혁,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안우주, 행정학부 전태호 학생이 손 회장으로부터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한헌수 총장, 김선욱 대외협력처장, 권재훈 장학팀장, 김지현 홍보팀장, 김문권 발전협력팀장과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회장, 고지수 전무, 김동택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헌수 총장은 "좋은 학생들을 보내주시고 또 장학금도 전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에 학생들이 스스로 삶의 철학을 가질 수 있도록 바른 교육을 잘 해내겠다"며 기금을 출연한 메가스터디측에 감사증을 전달했다.

 손주은 회장도 소감을 전하며 "팀플 장학금 수여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의지와 인내심이 남다르고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숭실대학에서도 배움에 더욱 정진하여 모두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