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공학교육혁신센터] 제2회 숭실대 창업경진대회 시상
– 창업 도전정신 고취,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 갖춘 미래 CEO양성
–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로 학생창업 유도 지원, 국가경제공헌 기대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펼쳐나가는 역동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의 창조 역량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오후 본교 벤처관 311호에서 2013년 제2회 숭실대학교 창업경진대회(이후 대회)의 시상식이 수상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되었다.
대학생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 창업으로 극대화 시켜 미래의 CEO를 양성하고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본교 산학협력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교육부가 후원했다.
한헌수 총장은 시상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다 들어 보지 못해 아쉽지만 좋은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창업의 마인드를 가진 여러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창업으로 성공하기가 결코 쉽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국가 경제의 위기가 극에 달했을 때 정면으로 돌파하여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낸 이들이 창업 마인드를 가진 기업인이었다는 점에서 창업이 얼마나 이뤄지는가가 경제부흥의 성패를 좌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총장은 이어서 “오늘 수상자들이 모두가 창업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여 반드시 성공하는 창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이제 서울에서 재건된 지 60년이 되는 우리 숭실에서 성공한 사업가들이 나올 때가 되었으니 여러분 중에 그런 인물이 많이 나와 우리 대학을 빛내는 얼굴이 다 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 대상인 총장상은 ‘마스터 피스 소프트’팀의 안성수(경영학부 08학번)군이 수상했다. 거리에 따라 PC를 제어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하여 보안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대기전력 낭비를 최소화함으로 보안의 편리성과 도난방지의 효율성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두 팀으로 남성한(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06학번)군과 이영석(경제학과 13학번)군이 호흡을 맞춘 ‘비즈위드’팀과 양준혁(정보통신전자공학부 12), 윤재석(컴퓨터학부 07), 김나연(글로벌미디어 11학번)으로 구성된 ‘지플러스팀’이 수상했다. ‘비즈위드’ 팀은 송풍기와 반도체 냉각소자가 내장된 다용도 유모차용 쿨시트’를 제안하여 기술적용 및 사업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플러스’팀은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시킨 스마트 멀티탭을 제안하여 기술의 파급효과와 성장 가능성을 크다는 심사평이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하단의 표와 같다.
‘창업자는 기회를 극대화한다’는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숭실의 청년 학생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극대화하여 국가 경제에 이바지함은 물론 세계를 이끌어가는 역동 숭실인으로 비상할 것을 기대해 본다. 실무를 담당한 창업지원팀의 구호가 떠오른다. “숭실의 미래 창업자들이여, 숭실이 그대의 꿈을 응원합니다!” 홍보팀장 김지현 (kimjh@ssu.ac.kr)
구 분 |
시상 내용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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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내역 |
팀명 |
시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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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상 |
1팀(5백만원) |
마스터 피스 소프트 |
안성수(경영학부) |
상장 및 상금 |
최우수상 |
1팀(3백만원) |
지플러스 |
양준혁(정보통신전자공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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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석(컴퓨터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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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글로벌미디어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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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3백만원) |
비즈위드 |
남성한(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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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경제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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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
1팀(2백만원) |
MINTFISH |
안성은(글로벌미디어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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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글로벌미디어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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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남(컴퓨터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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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덕(글로벌미디어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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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2백만원) |
KEEPSPARK |
조명훈(벤처중소기업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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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벤처중소기업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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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모(벤처중소기업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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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2백만원) |
이음 |
김준호(경영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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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경제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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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독어독문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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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벤처중소기업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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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벤처중소기업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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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
1팀(1백만) |
L TRIPLE K |
이기명(컴퓨터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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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컴퓨터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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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컴퓨터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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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컴퓨터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