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부, 제11회 전국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 최우수상

2013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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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행정학부,

제11회 전국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 최우수상

 본교 행정학부 재학생들이 한국행정학회가 주최한 전국 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거두었다.

 행정학부 모의국무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 황대형(12) 학생 등 22명의 참가학생들은 ‘군가산점제도’를 본 주제로 하여 제대군인들에 대한 다양한 보상방안 등의 논의 과정을 시나리오로 구성해 가상 연기로 실감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여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실제 국무회의 석상처럼 꾸민 무대에서 학생들은 의장인 대통령, 부의장인 국무총리 등 주요 국무위원들이 되어 열띤 논의를 펼쳐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숭실대 학생대표로 황대형(사진) 학생이 참석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그밖에 ‘한국의 국민연금, 이대로 좋은가?’의 이화여대 팀이 금상을 받았고,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주거 복지’를 연기한 연세대 팀이 은상을, ‘고졸채용 정책의 확대, 이대로 괜찮은가?’로 부경대 팀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전국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는 행정학을 전공하는 학부생들이 국정 기본 계획 및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의결 과정 등 정부와 행정기관의 각종 활동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 가상으로 연출해 직접 시연한 결과물(동영상)로 경쟁하여 평가받는 자리로 경연을 통해 학생들은 정부행정 기능과 시스템을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