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학부 ‘어벤쳐스’,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4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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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학부 ‘어벤쳐스’,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지난 2월 13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제9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본교 ‘어벤쳐스’ 팀(지도교수 김범)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교 금융학부 김종윤(08), 이시윤(11), 서성진(11), 권효정(11) 학생으로 구성된 ‘어벤쳐스’ 팀은 ‘CPC제도를 통한 벤처기업 자금조달시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연에 참가하여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제안과 수준 높은 발표를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개인부문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

<왼쪽부터 김종윤, 이시윤, 서성진, 권효정 학생>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어벤쳐스’ 팀은 1천만 원의 장학금, ‘대학생 증권선물 Economist 인증서’와 함께 향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단체부문 성적우수학교’로 선정된 본교는 학교발전기금 500만 원을 받게 되었다.

 한편,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는 한국경제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를 증권파생시장 발전에 활용하고자 한국거래소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열린 이번 9회 대회 예선에는 전국 40개 대학, 총 70개 팀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증권시장 개장 58주년 기념행사일인 3월 3일에 열릴 예정이다.

홍보팀 전지수(jsjeo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