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ALC(Active Learning Classroom) 활용 창의적 수업’은 인증 모범 사례로 선정

 숭실대(총장 한헌수)가 2013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금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 숭실대는 고등교육법 제11조의2를 근거해 교육부가 인정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의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최종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인증기간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8년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아울러 대교협은 지난 2011년 초 본교가 국내대학 최초로 도입해 구축 및 운영하고 있는 ‘ALC(Active Learning Classroom)를 활용한 창의적 수업‘을 이번 인증의 모범 사례로 선정했다고도 밝혔다.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에 특히 한발 앞서 온 학교의 노력이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으로부터 정식 인정을 받은 것이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국제적인 통용성을 높이고 교육 수요자에게 대학교육의 질을 보증하며 대학의 지속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도입되었다.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여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대학평가원이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고등교육법』제11조의2제4항에 근거하여 대학평가 및 인증 결과를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 사업에 활용하게 돼있다.

 한편 한국대학평가원은 2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금번에 인증을 통과한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본교에서는 베어드학부대 정달영 학장과 기획조정실 류진호 경영평가팀장이 참석해 아래와 같이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