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GTEP, 53만불 수출실적 달성

2013년 10월 7일
13879

숭실대 GTEP, 53만불 수출실적 달성

HONG KONG JEWELRY & GEM FAIR 참가해 글로벌 통상 역량 전국대학 최고수준 입증

 숭실대학교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한재필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약칭 GTEP) 1팀이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된 HONG KONG JEWELRY & GEM FAIR에 참가해 53만불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본 대회에서 귀금속 수출 업체인 JMC KOREA의 수출 상담을 담당한 GTEP 1팀은 풍부한 무역 지식과 적극성을 발휘해 약 53만불 상당의 제품 판매 성과를 거둔 것이다. 글로벌 경제 불안으로 주요 고객국 중 하나인 인도 바이어의 방문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일군 결과라는 데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판매량 측면에선 작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사후 수출 계약 실적까지 포함하면 그 증가폭은 더욱 커진다.

 

 한편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역 전반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장교육과 해외 무역 전시회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24개 대학의 GTEP 전체가 달성한 459만불 수출액 중 무려 43.5%에 해당하는 200만불을 담당하며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글로벌 통상 역량을 떨쳐 보인 바 있는 숭실대 GTEP 요원들은 올해도 전문 무역인에 버금갈 정도의 뛰어난 세일즈 능력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