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중소기업청 주관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 선정
모바일 앱, 콘텐츠 분야 인재 발굴과 창업 지원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스마트 시대를 이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4월 2일 모바일 앱, 콘텐츠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으로 본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본교를 비롯하여 동국대, 성신여대 등 대학 16곳, 성남산업진흥재단 등 민간기관 4곳, 한국게임과학고 등 특성화고 2곳으로 총 22개 기관이며, 대학과 민간기관은 최대 3억5천만 원까지, 특성화고는 1억 원까지 총 67억 원이 지원된다.
중기청은 상반기에는 지역 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각 창작터에서 발굴한 예비창업팀에 대해 앱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팀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우수팀을 별도로 선발해 앱특화 보육센터 입주와 해외마켓 진출도 돕는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