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2024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성료

2024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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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 특강으로 두 달 간의 교육 프로그램 마무리

<숭실대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특강 포스터(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은 지난 6월 24일(수)부터 총 11회에 걸쳐 진행한 ‘2024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행복과정)’ 사업이 제2차 특강과 함께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노숙인 및 자활지원주민을 위한 인문학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70여 명의 자활 준비 노숙인, 쪽방 거주 저소득층, 공공근로 참여 주민 등이 참여했다.

 

사업의 마지막 순서는 8월 3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제2차 특강으로, ‘사람의 가치와 희망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숭실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한헌수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이 강연자로 나서며, 수료자들과 서울시 자활시설 소속 특강 참가자들에게 자존감 회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강에 앞서, 식전 행사로는 숭실대 응원단 WINI의 공연과 숭실대 행복과정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번 ‘2024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을 평양반, 서울반, 백마반 등 세 그룹으로 나누어 ▲인문학(철학·문학·역사·글쓰기) ▲실용교육(긍정심리·감성지능) ▲체험활동(음악치료·생활체육·박물관 견학) 등 세 분야의 강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진리와 봉사’라는 숭실대학교의 건학 이념을 실현하는 과정으로 교계와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특강 <사람의 가치와 희망 만드는 세상>

 

▶ 강연 : 한헌수(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전 숭실대학교 총장)

▶ 일시 : 2024년 8월 30일(금)

▶ 장소 : 숭실대 베어드홀 5층 대회의실

▶ 주최 : 서울시

▶ 주관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후원 : 숭실대학교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