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올해 주요 일간지 광고대상 휩쓸어
중앙, 한겨레, 경향, 파이낸셜뉴스서 잇따라 수상…본교 브랜드 가치 ↑
숭실대학교가 올해 주요 일간지 광고대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본교의 평판도와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청신호로 해석된다.
본교는 지난 10월 최고 권위의 중앙광고대상에서 대학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한 데 이어, 11월 한겨레 광고대상에서는 금상(2위)을 받아 4년 연속 수상(3년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최근 경향신문과 파이낸셜뉴스 광고대상에서도 각각 대학부문 우수상(1위)과 최우수상(1위)을 차지했다.
본교 홍보센터 홍보팀은 올해 독일 명차 BMW의 광고대행사이기도 한 리퀴드캠페인과 함께 ‘숭실다움, 세상을 새롭게 바꾸는 힘’을 주제로 이미지광고를 제작·집행하여 각 언론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국내 최대의 광고회사인 HS애드(구 LG애드) 황보현 상무는 “일반 기업체에서도 하기 힘든 아이디어의 광고를 보수적이라고 알려진 대학에서 과감히 집행한 점을 높이 사고 싶다”고 평가했다.
본교 이미지광고는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숭실의 열정과 발전상을 ‘구르는 돌’에 빗대어 표현했다. 타 대학과 일반기업 광고에서 볼 수 없는 비주얼의 의외성으로 독자의 시선을 단번에 주목시키고자 했다. 또 헤드카피인 ‘숭실다움, 세상을 새롭게 바꾸는 힘’은 숭실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통해 세상을 발전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메시지를 나타냈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