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미디어학부 재학생, 2012 ‘손 안 애서(愛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12년 10월 8일
11404

▲ 최우수상 수상작 ‘책은 놀이다.’

글로벌미디어학부 재학생, ‘손 안 애서(愛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책은 놀이다.’ UCC로 ‘일상생활에서의 책과 독서’ 창의적으로 표현해 내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 재학생들의 대외 수상소식이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보문고의 후원으로 열린 2012 ‘손 안 애서(愛書)’ 공모전에서 본교 글로벌미디어학부 강민정, 조은이, 최수인 학생이 UCC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 수상자 조은이, 최수인 학생(이상 글로벌미디어학부)

 이번 공모전은 ‘2012 독서의 해’를 맞아 책과 독서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본교 학생들이 제작한 ‘책은 놀이다.’ UCC는 이러한 공모전의 취지에 부합하여 일상생활 속의 책과 독서에 대해 잘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 크로마키 기법 촬영 장면

 수상자 최수인(글로벌미디어 11) 학생은 "학과의 ‘영상이론 및 실습’ 수업이 공모전 참가의 밑바탕이 되었어요. 수업을 계기삼아 독서와 거리가 멀어진 제 자신을 돌아보며 참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참가 계기를 밝혔다. 또한, 조은이(글로벌미디어 11)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쁩니다. 도서관 촬영과 영상 제작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아낌없는 조언과 냉정한 평가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려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본교 도서관 내 영상 촬영 장면

 본교는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U리그 권역우승, 토론대회 수상,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등 최근 대외 수상의 쾌거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책은 놀이다’ UCC를 비롯한 모든 수상작들은 손안애서 공모전 블로그 (http://blog.naver.com/yuxij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보팀 전지수(jsjeon@ssu.ac.kr)

▲ 동영상 장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