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디지털 전사경영 대상’ 수상

2012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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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제12회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디지털 전사경영 대상’ 수상
 – ERP 도입, 교육·행정·연구 효율성 높여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호평 
 – 1970년 대한민국 최초로 전자계산학 도입한 IT 명문대학의 위상 재확인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펼쳐 나가는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제12회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디지털 전사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7월 18일 오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매일경제, MBN,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국회과학기술혁신포럼이 주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했다. 

 본교는 선진화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본상에 올랐다. 디지털경영분야 전사경영 대상은 지식경제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 2007년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ㆍ행정ㆍ연구 등 전 부문에 걸쳐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한 점이 주효했다.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관계자는 "숭실대학교가 ERP 도입 이후 펌뱅킹 시스템 도입,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증빙제도 개선, 원가분석, 자산관리에 회계통합 등을 통해 재무관리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했으며 인적자원 관리, 설비 관리, 연구관리, 학사관리 측면에서도 ERP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본교에서는 학술정보지원처 주관하에 향후 안정적인 ERP 시스템 운영을 기반으로 단계적인 고도화 사업을 통해 성과관리, 원가분석, 자체평가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대근 총장을 대신하여 이인성 대외협력처장이 수상했다. 홍보팀장 김지현(kimjh@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