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11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최우수 대학 선정
평가결과 전국 상위 10%내에 위치…장애학생도 차별과 불편없이 교육받는 환경으로 개선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2011년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장애학생도 차별과 불편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장애대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11년 실시한 전국 331개 4년제 및 전문대학의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결과를 2월 29일 발표했다. 교과부는 이번 평가에서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의 3개 영역을 종합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보통, 개선요망의 4등급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최우수 34개 대학(10.3%), 우수 24개 대학(7.3%), 보통 61개 대학(18.4%), 개선 요망 212개 대학(64%)으로 나타났다.
본교는 평가영역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남대, 한양대 등과 함께 34개 최우수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본교는 그동안 장애학생에 대한 특별전형 시행과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구축, 그들의 접근성 보장을 위한 시설·설비 투자 등 장애학생 교육복지의 최적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