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최종 31.39대 1 기록

2011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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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2학년도 수시모집(1,2차) 최종 31.39대 1 

수시 2차 일반전형(논술) 64.21대 1, 언론홍보학과 200.83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16일 2012학년도 수시모집(1,2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402명 모집에 44,006명이 지원, 평균 31.39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학생부우수자, 실기고사, 논술)은 948명 모집에 40,608명이 지원해 평균 4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1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수시1차 일반전형(학생부우수자)에서는 화학공학과가 11명 모집에 354명이 지원, 32.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국어국문학과(29.3:1), 경영학부(26.0:1), 사회복지학부(25.2:1), 의생명시스템학부(23.3: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시1차 실기고사 전형에서는 문예창작학과가 16명 모집에 1,020명이 지원해 6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생활체육학과는 21명 모집에 614명이 지원해 2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1차 어학특기자전형인 국제화전형은 평균 1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중국어는 16명 모집에 568명이 지원해 3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시 2차의 대표 전형인 일반전형(논술)에서는 505명 모집에 32,428명이 지원해 64.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언론홍보학과는 6명 모집에 1,205명이 지원해 200.8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경영학부(143.5:1), 글로벌통상학과(115.1:1), 국어국문학과(114.0:1), 행정학부(109.9:1), 의생명시스템학부(105.8: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숭실대는 10월 1일 생활체육학과를 시작으로 문예창작학과(10월8일), 특기자전형 및 국제화전형(10월22일), 계열우수자전형(11월26일)에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시 2차 일반전형(논술)은 11월 17일에 논술고사를 인문?경상?자연계열로 나누어 치를 예정이다.

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일반전형(실기고사)과 특기자전형, 국제화전형은 11월 5일에, 기준을 적용하는 일반전형(학생부우수자, 논술고사)과 계열우수자전형은 12월 7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