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사항

2011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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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崇實大學校 報道資料

      * 담 당: 우희덕 홍보센터 홍보팀 계장(02-820-0821) 

      * 문 의: 전영철 입학처 입학관리팀 과장(02-820-0021)

숭실대, 정시 가군 수능 100% 선발…다군 자연대 수리 ‘가’ 지정

총 1,411명 선발…입학사정관 특별전형 수능 반영비율도 변화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가, 나, 다군)과 입학사정관 특별전형(농어촌, 전문계고교, 기회균형)을 통해 각각 1,171명과 24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정시 가군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나군은 인문계열에서 수능(70%)과 학생부(30%)로 선발한다. 다군은 자연계열에서 수능(70%)과 학생부(30%)로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치르는 글로벌미디어학부는 단계별 전형을 적용하는데, 1단계에서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모집인원의 2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35%와 학생부 15%, 실기고사 50%로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 다군의 자연과학대학 모든 학과(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제외)에서 수리 ‘가’ 지정 △영역별 가산점제도의 변화(8%→12%) △입학사정관전형(농어촌, 전문계, 기회균형)에서의 수능 반영비율 강화(30%→50%) 등을 들 수 있다.

숭실대는 전년도까지 자연계열 지원 학생들이 정시 다군에서 수리 ‘가’ 또는 ‘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지만, 전공의 학문적 특성 강화를 위해 수리 ‘가’를 지정했다. 아울러 공과대학과 IT대학에서 수리 ‘가’를 선택했을 경우 전년도까지 8%의 가산점을 주었으나, 금년부터는 12%의 가산점을 주어 전공적성을 현실화했다. 이에 따라 수리 ‘가’를 선택한 학생이 예년에 비해 다소 유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숭실대는 신입생의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에 관계없이 수능 외국어영역을 35%로 강화했다. 경상계열의 경우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자연계열처럼 언어(15%) 보다는 수리(35%)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데, 인문계열 수험생이 수리영역의 성적이 높은 경우 경상계열 학과에 지원하면 합격할 확률이 높다.

한편, 숭실대는 정시 입학사정관 특별전형(농어촌, 전문계, 기회균형)도 변화를 주었다. 전년도까지는 수능 30%에 서류종합평가 70%로 학생을 선발했으나, 이번 입시에서는 수능을 강화해 수능 50%와 서류종합평가 50%로 선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