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12학년도 수시모집인원 확대 및 전형간 복수지원 허용

2011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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崇實大學校 報道資料

   * 담 당: 우희덕 대외협력처 홍보팀 계장(02-820-0821) 

   * 문 의: 전영철 입학처 입학관리팀 과장(02-820-0021)

숭실대, 2012학년도 수시모집인원 확대 및 전형간 복수지원 허용

‘SSU리더십전형(입학사정관제)’ 신설, 이공계열 수리 가산점제도 변화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천5백54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수시 선발인원 정원의 60%까지 확대 △‘SSU리더십전형(입학사정관제)’ 신설 △수험생의 지원기회 확대를 위한 전형간 복수지원 허용과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일반전형-학생부우수자/논술, 국제화전형) △수리 ‘가’형에 대한 가산점제도 변화(8%→12%, 자연과학대/공과대/IT대) △수시 2차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의 지원자격에 ‘다문화 가정’ 추가 등이다.  

숭실대는 입학사정관전형에서 ‘SSU리더십전형’을 신설해 32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섬김과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정원의 3배수 이내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숭실대는 수시1차에서 국제화전형을 지난해와 달리 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면접을 강화하여 공인어학성적 60%에 면접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2차 일반전형에서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5백5명을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논술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진행하던 논술을 경상계를 추가해 3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수시2차에서 치러지는 계열우수자전형(인문·자연)은 면접을 강화하여 학생부 60%에 면접 4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치러지는 농어촌과 전문계, 기회균형전형은 수능성적 50%에 서류평가 50%로 수능성적 반영을 20%로 확대했다.(30%→50%)

숭실대의 특성화 장학제도는 가히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학부와 국제법무학과, 각 단과대학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월 생활비 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교환 학생 파견 시 2만불 지급, 세계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총 6만불 지급, 출신고교 ‘숭실봉사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세계최우수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본교 교수 채용 시 우선권을 주고 있다.

숭실대는 수시1·2차 원서접수를 오는 9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의 논술고사는 11월 17일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숭실대학교 입학관리팀 02)820-0050~54, www.ssu.ac.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