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스유니버시티다’ 본교 학생 3명, 대회 본선 진출

2011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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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스유니버시티다’…본교 학생 3명, 대회 본선 진출

홍보대사·EBS MC 경험에 봉사활동도 활발히…지성과 미모 겸비한 재원으로 인정받아

본교 학생 3명이 2011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한국의 대표 대학생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내영(벤처중소 07), 백율(경영 08), 신지아(법 07) 학생은 1,000여 명이 넘는 지원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87명을 선발하는 본선에 진출했다.(사진 왼쪽부터)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타 미인대회와는 다르게 지덕체의 균형을 이룬 아름다움을 갖춘 후보자를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기소개서, 봉사활동 경력, 평화·환경 주제 토론테스트, 어학능력, 2분 스피치 등 1~2차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를 선발했다.

본교 학생들은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경력을 쌓고 봉사활동을 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겸비한 준비된 재원의 자격을 갖췄다.

김내영 양은 재학생 홍보대사인 ‘미소’ 2기로 활동하면서 학교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 교내 금융동아리 SUIBS 활동과 타임지를 발간하는 美 도넬리 & 선스 인턴 경험이 있다. 저소득층 아동 대상 튜터링도 꾸준히 해왔다.

백율 양은 교내 마케팅 공모전 소모임 ‘에이스’ 활동과 삼성 Yepp 캠퍼스챌린저 서포터즈, KT 모바일 퓨쳐리스트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 한부모 아동 멘토링 참여, 장애인 영유아 돌보기 등 봉사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신지아 양은 EBS 인터넷 강의의 인트로(도입부)를 맡아서 진행하고, 한국문화예술신문이 주최한 제2회 녹색미인대회 서울 선으로도 뽑힌 경력이 있다. 또 서울시립아동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2011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본선은 6월 23일 용인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는 후보자 합숙을 시작으로, 7월 3일 세계대회에 나갈 최종 3인을 선발한다. 현재 대회 공식사이트(http://www.wmu.or.kr/kor/contest/online.asp)에서는 온라인 인기투표가 진행 중이다. 홍보팀 우희덕(woogun@ssu.ac.kr)